iPS 세포 30배 효율 제작 성공

암화 가능성 경감

 

 

인간 iPS 세포(신형 만능 세포)에 대한 진화가 눈부시다.

쿄토대의 야마나카 신미교수가 주도하는 연구진은 다양한 세포에 변화할 수 있는 인간 iPS 세포를 종래보다 약 30배의 효율로 제작하는 실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4일 네이처·메소드(Nature Method) 인터넷 판에 발표한 연구논문에서 이번 성과로 암화하는 위험성을 한층 더 경감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iPS 세포는, 보통 세포에 특수한 유전자를 더해 만든다. 이번 연구에서 유전자의 운반역으로 RNA 종양 바이러스를 사용했지만 염색체를 손상시킬 우려가 있었다.

연구진은 고심 끝에 염색체를 손상시키지 않고 세포내에서 단기간에 분해되는 ‘핵외 유전자’라 불리는 고리모양 DNA에, 네 개의 유전자를 옮기게 하여 iPS 세포를 제작하는 방법을 개발했다.

연구진은 여러가지 유전자를 조합하고 실험을 반복한 결과, ‘L―MYC’ 등 여섯 개의 유전자를 핵외 유전자에 옮기면, 10만개 당 평균 30개의 iPS 세포가 생겼다고 설명했다.

과거 방법은 체세포 10만개 당 얻을 수 있는 iPS 세포가 0~2개로 제작 효율이 낮았던 것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인 셈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