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다섯번째 논문-----
오늘 아침 BBA-MCR로 부터 최종 accept 되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마무리 해준 멤버들 고생 많았고 졸업한 윤희도 수고했네요.
뜻깊게도 이번 논문은 뉴요커 김미연 박사를 공동 교신저자로 모셨습니다.
나날이 발전하는 사이언스를 보여주길 기대 해 봅니다.
현 멤버들도 지도교수의 바램대로 행동하는 살아 꿈틀대는 과학자로 성장하길...
이달 마감인 PNAS에 많은 노력 부탁드립니다.
MCB 화이팅!!!
우선 그 동안 한 편의 논문을 마무리 하기 위해 수고하고 헌신한 실험실 멤버들 그리고 교수님께 축하와 감사의 메시지를 전합니다.
사실 어떻게 이 빚진 마음을 전해야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 마음이 너무 무거워서 어떻게 해야 할 지 몰라 고민을 좀 하였습니다. ^^;;
표현하는 방법 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고맙고 감사하다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 제가 지금 할 수 있는 최선의 길인 거 같습니다.
논문 한 편 한 편 마무리 하는 것이 무엇보다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저도 잘 알고 있기에 받은 자로써 더욱 마음이 무겁습니다.
교수님 말씀처럼 뜻깊은 영광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립니다.
앞으로 제가 받은 것보다 더 많이 갚아가며 살겠습니다.
제가 받은 것보다 더 많은 것을 실험실 후배들에게 갚아 갈 수 있도록 제가 그런 위치에 있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MCB 멤버들 모두 사랑합니다. ^^